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교법인 대우학원 (문단 편집) == 대우학원 == >새 시대를 맞는 경건하고 숙연한 입장에서 저는 제가 지닌 모든 재산을 완전히 공개함과 동시에 그 사재(私財) 모두를 이 참다운 사회에 환원시켜 앞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염원하고 있는 가장 선량한 경영자인 전문경영자로서 소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사욕에 연연하지 않는 무사념(無邪念)의 자세로 더욱더 국가발전 역사(役事)에 매진하겠다는 신념에 바로 저의 사재 완전공개와 사회환원의 근본 연원이 있다고 하겠습니다.[br]- '''[[1980년]] 대우문화복지재단에 200억원 추가 출연 당시 [[김우중]] 회장 기자회견 중'''[* 대우문화복지재단은 대우의 경영과는 분리되어 순수하게 사회의 문화와 복지만을 위해 운영되었다. 대우의 창업주 김우중 당시 사장은 [[1978년]] 사재 53억원 출연 이후, 1980년 10월 200억원의 전재산을 모두 대우문화복지재단에 출연하였다. 당시의 김우중 회장이 출연한 사재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의 현재 소비자 물가지수로 비교해 볼때 약 1000억에 달하는 값어치를 지닌다.] [[1977년]] [[김우중]] 사장이 대우실업 창업 10년만에 [[아주대학교]]를 인수한 초기부터 대학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내세웠다. 그리하여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정도(正道)를 걷는 [[사립대학]]’의 모델을 제시하며, 사재 53억을 기부해 소유와 경영을 분리한 '''대우학원'''을 세웠고 '''[[대우그룹]]과 별개의 기관'''으로 두었다.[* 아주대학교를 대우그룹과 동일시 하는 인식은 1996년 한 교내 직원의 기획으로 재단 설립자인 김우중 회장을 활용한 방법에서 생긴 것이다. 당시에는 학교위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지만 김우중 회장은 학교발전을 위해 대학 운영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 '''아주대와 대우의 해체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런 연유로 [[1999년]] 대우가 해체되는 과정에서도 아주대는 어떠한 재정적 타격 없이 운영되고 성장할 수 있었다.[* 1983년부터 2004년까지 대우학원은 기초학술분야 1,500건의 과제와 580권의 학술총서 발간 사업을 지원하였다. 학술총서 발간 사업은 [[김우중]] 회장이 200억원의 기금을 대우문화복지재단(대우재단)에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이 당시 대우학술총서의 저자가 된다는 것은 학계에 상당한 권위를 가져왔다.] 아주대는 [[1990년대]] 당시 [[현대그룹]]과 [[삼성그룹]]에 이어 재계 서열 3위인 [[대우그룹]]의 강력한 지원으로 유명 교수진들을 대거 포진시켰고, 거기다 당시 아주대학교 총장은 그 김우중 회장의 형이었던, 前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덕중]][* [[국민의 정부]] 때 [[교육부장관]]을 지냈다.]이었다. [[1996년]]에는 학과제를 지양하고 최초로 '''학부제를 도입''', 다양한 학문을 수강할 수 있는 [[복수전공]]제를 실시하는 등 내부적 교육개혁을 단행하였으며, 특성화 학부를 신설하여 우수한 신입생들을 데리고 왔다. 무엇보다 [[1997년]]부터 '''아주대학교 졸업생 중 일정 비율 이상은 대우에서 장학금 주고 무조건 특채'''라는 초특급 [[떡밥]]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재에 대대적으로 광고했다.[* 이게 사실 허위과장광고가 아닌데 아주대학교에 개설된 학과들을 꾸려보면 졸업 후 진로가 대우 계열사들과 충분히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우자동차]], [[대우중공업]], [[대우조선]]은 기계공학과에서, [[대우건설]]은 토목공학과와 건축공학과에서, [[대우전자]]는 전자공학과와 화학공학과에서, [[대우증권]]과 [[대우인터내셔널]]은 경영학과에서 인력풀을 수급받는다고 본다면 이해할 수 있다.] 경영대학의 경우는 '아주대 경영 나오면 100% 대우 취직이라더라' 파워에 힘입어 대우가 망하기 전까지 아주 잘 나가서 '''[[서울]] [[강남구]]에 경영대 건물만 따로 지으려는 계획'''이 있었고, 실제로 부지도 있었다. 대우학원의 대우장학재단은 [[1992년]]에 설립되어 대우학원 산하 교육기관[* [[아주대]], [[아주자동차대학]]]의 장학활동과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매학기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금까지 약 2,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장학은 매학기 각 단과대학 재학생들 중 1등을 한 학생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현재 대우학원의 아주대학교 이사장은 1975년 대우그룹에 입사해 ㈜대우 전무이사와 [[대우중공업]] 종합기계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추호석]] 이사장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2860035|관련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